
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.
오늘 가본 곳은 바로 "라면 땡기는 날" 입니다.
안국동, 삼청동 주변 라면 맛집하면 무조건 이곳이며
서울 라면맛집 이라고 검색해도 맛집 리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곳입니다.

안국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.
얼마 전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씨가 펀런 할 때 뛰시던 그 거리 중 후반부 거리에 해당 하는 곳입니다.
네이버지도
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
map.naver.com


골목길을 걷다보면 요런 빨간 간판의 한옥집이 바로 "라면땡기는날" 입니다.
출입문은 총 2개 있습니다.
첫 번째 사진에 보시는 한옥 대문은 2인 이상 단체석 줄이 서는 곳이고
두 번째 사진 출입구는 1인 식사를 위한 줄을 서는 곳 입니다.
보통 2인 이상 오시기에 한옥 문쪽으로 줄이 깁니다. 점심 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합니다.

마치 옛날 할머니댁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.
이 날 저희는 일찍 가서 운이 좋게 빨리 들어갔습니다. 지인 말에 의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는 건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.. 그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.

세월의 흔적과 맛집의 흔적 두개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.
커플들, 친구들 등 방문한 손님들이 써놓은 낙서가 맛집임을 더욱 실감나합니다.
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!!
결제는 후불이고 물과 단무지는 셀프 입니다.
이모님 께서 원래는 줄서 있을 때 주문을 받으신다고 합니다. 아래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주시면 됩니다.

맛집 공식 다들 아시지요? 메뉴의 단순화!!
라면 땡기는 날 메뉴 중 단연 인기메뉴는 "짬뽕라면"과 "치즈라면" 입니다.
지인과 하나씩 시켰습니다.

사진으로만 봐도 매워 보입니다. ㅎㅎ
짬뽕라면은 덜 매운, 매운, 아주 매운맛 으로 구분되니 처음 가보신 다면 덜 매운짬뽕라면 추천 드립니다. 그래도 조금 부담 되시면 계란 추가 추천 드립니다.
매운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입니다.
맛있게 맵고 나중에 생각나는 그런 맛이라고 합니다.
(저는 매운음식을 잘 먹지못해 치즈라면 먹었습니다.)

매운 맛이 너무 부담되신다면 치즈라면 주문하시면 됩니다.
돌솥에서 끓여져서 그런지 라면을 잘 끓이셔서 그런지 정말 면이 꼬들꼬들하고 엄청 고소합니다.
그리고 밥 한공기 추가하여 라밥으로 즐기셔도 맛있습니다.
그냥 라면이라는 음식이지만 뭔가 전통음식을 먹고 나온 기분이었습니다.
안국동, 삼청동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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